(정보제공) 건강검진을 휠체어에서...서울시, '장애친화 검진기관' 서울의료원 지정 운영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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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: admin 작성일 : 2019-02-01 조회수 : 2670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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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서울시, 서울의료원 건강증진센터 ‘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’ 지정 장애특화 시설·장비 개선 - 장애인 건강검진은 상담전화(02-2276-7000)로 사전 문의· 검진 예약 필수 - 시, 장애인 건강권 강화위해 검진기관-서울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-보건소 네트워크 구축
□ 서울시는 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여 질병 조기발견 등 건강관리를 강화하고자 서울의료원(중랑구 신내로 156) 내 ‘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’을 지정·운영한다.
□ 서울 지역 ‘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’은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건강증진센터(서울의료원본관2층, 1,137㎡)에 설치한다. 장애인 이용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시설, 장비, 인력을 모두 갖추고, 이용시 불편함이 없도록 서울의료원 출입구부터 주차장, 화장실,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개선했다. ○ 검진센터에는 침상에서 신장 측정이 가능한 장애특화 신장계, 체중계, 이동식전동리 프트, 뇌병변·발달장애인 대화용 장치, 시각장애인용 영상확대 비디오, 점자 프린트 등 ‘장애특화 장비’가 준비되어 있고, 원활한 소통을 위해 수화통역사도 상주한다. □ 장애인 건강검진은 일반건강검진(구강검진 포함), 생애전환기 건강검진, 암 검진 등을 제공하며, 방문 시 필요한 경우 동행서비스도 제공한다. 건강검진은 개인별 소요 시간이 달라 사전 예약전화(02-2276-7000)로 신청해 안내에 따라 받으면 된다. 올 하반기에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.
□ 시는 이번 ‘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’ 지정·운영으로 ‘서울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’, 보건소 ‘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’과 연계를 강화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의료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. ○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서울시보라매병원(동작구)에서 운영, 장애인 건강보건관 체계 구축·모성보건서비스·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고, 보건소와 검진기관과 협업을 통해 장애인의 보건-복지 통합 서비스 제공에 역점을 둔다. ○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25개 자치구 보건소에서 장애인 재활운동 및 상담, 자조모임 지원, 방문건강관리, 장애인식개선 사업, 보호자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. ○ 예를 들어 지체장애인 A씨는 장애친화 검진기관에서 건강검진을 편하게 받을 수 있었고, 수검결과 고혈압, 당뇨 등 만성질환이 조기 발견되어, ‘지역장애인보건의료 센터’와 보건소 연계를 통해 건강 상담, 투약관리, 교육, 운동 등 만성질환 관리를 제공 받을 수 있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.
□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“장애인의 건강검진은 질병 조기발견, 치료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. 서울시는 ‘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’을 통해 장애유형과 상관없이 예방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.”며 “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을 통해 장애인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며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.”고 말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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